단상10. 일단, 시도해보라.

  • 글쓴이 : Junechemistry
  • 날짜 : 2020.10.11 20:01
  • 조회 수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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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가장 자랑스럽고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뭔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할 때 그것에 대해 두려워하거나지나치게 소심해 하거나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일단 시도해 보았다'는 것이다.

 

일단 진행해 보면서 처음 예상과 다른 부분은 그냥 포기하고좋은 부분들은 계속해서 진행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오지 않았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지금도 한 가지 아주 분명한 모토가 있다.

 

일단 '좋은 아이디어는 일단 해 본다'는 것이다(이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지난날을 되돌아 볼 때, 아쉬움이나 미련이나 후회가 없는 것은 해보지 않았던 것은 별로 없었다는 생각 때문이다.

 

실력 있는(성공한사람이 특징 가운데 하나는 현재의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안다라는 것이다.

 

산업계에서도 기존의 방법이론출시된 기술이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이것을 제일 잘 아는 곳이 바로 애플이다.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연결(커넥팅짓는 것에서 혁신이 나온다는 것이 '애플의 철학'이다.

 

애플의 아이폰을 한번 떠올려 보라출시 됐을 때 이보다 더 혁신적인 것은 없다라고 했다아이폰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었다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기술에서 나온 게 아니고 현존하는 기술들의 종합이었다.

 

커넥팅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개인이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공부를 하면서 수많은 갈등을 한다(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이렇게 해볼까저렇게 해볼까내가 정말 이 길이 맞는가이 방법이 맞는가다른 길을 찾아볼까.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상황을 포기하려는 사람과어떻게든 극복하려는 사람이다.

물론 후자는 그만의 자원(노하우)를 갖추고, 그 자원들을 축적(커넥팅)하면서 발전 가능성은 높아진다.

일단시도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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