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8. 나사(NASA)에서 촬영한 화성탐사 착륙동영상(6분)을 보고

  • 글쓴이 : Junechemistry
  • 날짜 : 2020.06.27 22:51
  • 조회 수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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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CIzZHpFtY 

 

 

의미있는 영상같아 공유합니다. 시청을 권합니다.

 

 

이런 과학 기술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이공계인들이 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을 보면서 안목이 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과 출신들이 많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런 저런 싸움을 할 때선진국들은 자국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노력을 하지요.

 

 

가까운 중국 볼까요.

 

 

2013년 중국은 달 탐사선을 보냈지요. 당시 굉장히 amazing한 것은 그들이 원하는 자리에 딱 안착 시켰다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착륙선에 들어간 부품은 그들(중국인)이 만든 것(made in china)이라고 당시 엄청 홍보를 했었지요 

 

2020년에는 화성탐사, 2022년에는 독자적인 유인 우주정거장, 2030년에 달에 유인 기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달에서 아얘 살겠다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토끼 보려고요? 달 여행 가려고요? 인류 발전을 위해?

 

 

현재 중국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희토류(반도체성분)라는 자원을 가장 많이 보유 하고 있습니다달에 희토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지요.

 

 

시진핑주석은 칭화대 화학공학과 출신입니다(후에 정치를 하겠다고 법대를 갔지만). 정통 이공계 출신인 그는 이런 게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지요.

 

 

대한민국도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여러분에 달려 있어요우리가 가진 무기는 지식뿐 입니다.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명문이라는 조직에 들어가서그 조직의 힘을 빌려 자기 자신을 명문화 시키려고 합니다(고가의 명품백을 사는 이유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실력자들은 비명문 조직에 들어가도자기로 하여금 그 조직을 명문화시키는 사람들이지요. 그런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편,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가급적 가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문제의식을 많이 던져주거나 지적수준의 집약적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벨수상자들의 공통점은 스승이 노벨수상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조직에 들어가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조직에 들어간다해도 내가 실력이 없으면, 교수가 아무리 주려고 해도 배울 수 없습니다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저 큰 세계를 나아갈 준비를 지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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