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화학Ⅰ 수강생들의 1차 평가를 앞두고, 오늘 ‘화학 양론’ 특강 촬영을 진행하는 날이었다.

 

대치동 연구소로 출근하던 길에 오래전 함께 공부했던 제자를 우연히 만났다. 어느덧 서울대 의예과 2학년이 된 그 학생의 눈빛은 선명했고,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연구소에서 특강을 마친 뒤, 제자와 잠시 톡을 주고받았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시절의 수업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에,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참 뿌듯하고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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