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올 수업을 개강하는 학원이 1~2개 있을까 말까한 지방 중소도시이다보니, 큰 기대없이 복습 차원에서 주1회 5~6개월 학원수업을 들었습니다.
한달쯤 남겨두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수상권에 들고 점점 점수가 향상되니 아이가 욕심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스텝4 강의를 끊어주었습니다.
그 많은 강의를 자발적으로, 그야말로 홀려서 수업을 듣더니 기출점수가 껑충뛰어 메달 색이 바뀌었습니다.
조금 일찍 단계별로 수업을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아주 알차게 보낸 한달이었습니다~~
필수 일반화학이 어려운 과목인데, 홀려서 들었다니 물리를 잘하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일반화학을 새롭게 촬영을 하면서 물리적 내용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늦었지만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