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25세까지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인생의 약 25%를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목숨을 걸 필요도, 사회적 명성을 잃을 걱정도, 재산을 잃을 위험도 없이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가장 안전한 훈련장(시스템)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넘어지기도 하고, 큰 실패로 눈물도 흘려 보고, 성공의 기쁨도 경험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부모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지나치게 보호하려 한다. 이는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넘어지고 일어서는 경험을 해야 하는 아이에게, 다칠까 봐 운동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실패를 막아주는 것은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빼앗는 일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패를 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고칠 점을 많이 찾았네. 더 성장할 기회가 생겼구나. 축하한다." 라고 말해 줄 수 있다.
반대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정말 잘했구나. 아빠는 네가 해낼 줄 알고 있었어."라고 격려해 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 자체가 아니라, 계속해서 도전하고, 배우고, 다시 시도하는 태도이다. 이러한 경험이 쌓일수록 아이는 더 큰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성공은 사람을 빛나게 하지만, 실패는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 학교는 성공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힘을 배우는 곳이다. 정말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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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 2026.08.19 21:35:18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