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두 가지를 말하고 싶구나.

 

첫번째,

 

아직까지 영재교 입시에서 2단계(영재성 검사)가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가끔 학생뿐만 아니라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경우가 있다. 단 하루만의 시험으로 나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이 부당하지 않나.

 

전혀 그렇지 않다. 시험을 하루에 보는 거지, 그 하루에 자기 실력보다 크게 어긋나거나 크게 대박이 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 자기 실력대로 보는 것이다. 많게는 수년동안 공부한 것을 하루만에 시험보는 것이지 하루에 어떤 우연성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얼마나 분투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점수는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짧은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어떻게 열정적으로 시간관리,에너지관리 하느냐에 따라 기적이 일어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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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부모님께 큰 절을 올려야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거라.

 

'부모님, 저를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그러면, 신(god)께서 너를 도와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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